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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대하여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우리는 왜 늘 불안할까? 삶은 왜 이렇게도 불안정한 것일까? 이련 사념에 사로잡혀 우리는 방향을 잃어버리곤 한다. 요즘 사람들은 미리 포기하는 것이 많다. 사랑, 미래, 꿈, 가족, 건강, 무엇이 우리가 그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가? 너무 섣불리 판단하고 비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아닌가. "do ro do not there is no try" 스타워즈의 요다라는 캐릭터가 말하는 아주 단순한 격언이다. '한다' '안 한다' 만이 있을 뿐이지, '해보겠다'라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생각이 많고 망설이기 때문에 불행한 것 아닐까. 내게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너무 많은 것을 안다는 것은 나를 불안하게만 만들 뿐이다. 수많은 정보의 늪에 빠져버린 우리들은 이 불안감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
자존감은 어디서 오는가 : 잘못된 수용 나를 사랑하라? 당신은 못난 사람을 사랑하는가? 당신은 어떤 사람이든 보듬어줄 만큼의 자애로운 사람인가? 무한한 사랑을 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 마더 테레사가 될 수 있는가? 사랑에 이유가 어디 있냐라는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매력이 없는 사람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 "내가 나니까"이런 이유로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야 말로 이기적이고 나쁜 것 욕심 아닌가.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나를 믿는 마음이다. 나의 말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다. 내가 한 말을 지킨다면 자존감은 올라간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메커니즘은 대부분 같다. 실패를 하고 패배감을 느끼고 좌절감을 느끼고 자기 효능감을 잃으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다. "내가 한 말은 무조건 지킨다" "나..
홍대 멕시칸 푸드 맛집 god eat 갓잇 갓잇 연남동의 멕시칸 푸드 맛집 god eat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가좌역과 홍대역 중간에 있었어요, 외국 음식 맛집들이 많은 골목에 자리해 있구요. 바로 앞에는 유명한 그림 카페가 보였어요. 웨이팅 휴일날 오후 6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가게 앞에서 메뉴판과 웨이팅 리스트가 있었어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과 주문할 메뉴와 음료를 미리 적어두어야 해요. 줄 서서 기다리는 것보다는 편해서 좋았어요. 멀리서 기다리다가 직원이 큰소리로 이름을 부르면 들어가면 돼요. 괜히 이름 언제 부를까 조마조마하더라구요. 메뉴 저희는 두 명이서 B 세트를 주문했어요. 사람들이 B세트를 가장 많이 시키는 것 같더라구요. B세트 : 파히타 또는 엔칠라다, 타코 2pcs, 포테이토칩, 또띠아, 과콰몰리 등으로 ..
옥탑방 구하기 (옥탑방의 장단점) 층간 소음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낭만을 구하고자, 서울의 옥탑방을 자취방으로 구했다. 방 구하는 과정 다방, 직방, 네이버 부동산, 피터팬의 방 구하기를 적극적으로 주시했다. 발품을 팔아봤지만, 서울에서는 어플에 안나온 어플은 정말로 드물기 때문에 어플만 주시해서 들여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네 부동산에서 가서 매물 있냐고 물어보았을때 대부분은 어플에서 본 매물을 소개해준다. 홍대, 신촌, 신림, 까치산, 용산, 강북 수유 부근에 옥탑 매물이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신촌 쪽은 그나마 숨겨진 매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방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원하는 위치와 옵션을 딱 정해놓고 매일 같이 다방, 직방, 피터팬 어플에서 새로 나온 매물을 확인하는 것이다. 발품도 팔고 부동산에 문자도 돌리고 해 ..